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9월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농업기술센터소장. 재난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의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이는 강풍을 동반한 15호 태풍‘볼라벤’과 14호 태풍‘덴빈’의 영향으로 함양군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박종근 의장은 긴급 회의를 주재하여 태풍피해 복구계획과 함께 태풍피해 농가에 대하여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재난관리과장은 공공시설 피해 발생현황과 복구계획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 사유시설 피해현황 및 응급 복구실적과 향후 복구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에 앞서 함양군의회 의원들은 서상면 비닐하우스 피해현장. 과수낙과 피해현장 등을 방문하면서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조속히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