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가축진료를 받기 어려운 수동면 영세한우사육 농가 75호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9월6일 가축 무료순회진료를 위해 군. 면. 공수의사 등 21명을 동원하여 수동면사무소에 진료본부를 개설하고 7개 진료반을 편성 무료진료에 나섰다. 진료본부에서는 양축관련 상담을. 진료반에서는 환축치료. 임신감정. 질병상담 및 구제역백신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질병으로 인한 농가피해 최소화와 양축의욕 고취에 앞장섰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는 지난 9월7일 관내 초등 5∼6학년과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독도 및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에 참가하여 1학년 김한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함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나라사랑을 바탕으로 독도 및 나라상징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높여 독도의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열린 대회로. 학생들은 미리 배부된 골든벨 학습자료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지식과 소양을 쌓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대표 이현재)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6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센터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사랑담은 물레방아’ 소식지 9호를 발행했다. 지난 8월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현재 대표는 “함양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를 알리고. 사랑 담은 물레방아 소식지가 함양지역의 장애인과 함양군민에게 애정을 증대시키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월8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말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함양군 내의 오지마을 암자에서 주지 행세를 하며 마을주민 13세대 피해자 18명을 대상으로 상습 폭행한 주취폭력(주폭) 피의자 Y(남. 51세)씨를 상습폭행 및 협박의 혐의로 구속했다. Y씨는 2006년도에 함양군 내의 오지마을에 들어와 2008년 6월경부터 2012년 6월경까지 마을주민 13세대 피해자 18명을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집에 찾아가 상의 옷을 벗고 가슴의 흉터를 보이면서 “술 내놔. 안주면 죽여 버린다” 등 협박하고 야간에 출입문 유리창을 통해 돌을 던지는 등 총 33회에 걸쳐 술만 마시면 욕설과 협박. 폭행을 일삼아 온 혐의이다.
남기대 청년회장(010-8516-7480)이 밭에서 삼채 한 포기를 뽑았다. 뿌리는 인삼 잔뿌리처럼 실같이 생겼다. 삼채 뿌리를 씹어 먹어 봤다. 역시 3가지 맛. 생강. 부추. 마늘 맛이 난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9월7일 독도 및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함양청년회의소 주관. 함양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제작 보급한 우리함께 떠나요 독도여행 및 나라사랑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한 98명의 초·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독도에 대한 퀴즈도 풀어보고. 노래를 불러보는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독도수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희목사·함양교회)는 지난 9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함양교회에서 강사 김병훈 목사님(베다니교회 시무)을 모시고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라는 주제와 '교회는 함양의 희망입니다'라는 표어를 갖고 연합축복대성회를 가졌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월6일 산악구조대의 노후된 구급차를 신형 특수구급차량으로 교체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그랜드 스타렉스 구급차량은 승차감이 우수하고 호흡 및 기도유지 장비. 제세동기. 순환확보 및 응급약품 등 중환자들을 위한 의료장비와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자를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유압펌프 및 콤비스프레더를 탑재하여 구급은 물론 구조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지난 9월5일 오후. 안의고(교장 김상권)는 2013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일에 맞춰 기원제를 열었다. 3학년 담임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3학년 수험생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시험을 치르는 3학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안의고는 올해 인문반 30명 중 8명이 서울대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의 수시 모집에 지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