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함양군 내의 오지마을 암자에서 주지 행세를 하며 마을주민 13세대 피해자 18명을 대상으로 상습 폭행한 주취폭력(주폭) 피의자 Y(남. 51세)씨를 상습폭행 및 협박의 혐의로 구속했다.Y씨는 2006년도에 함양군 내의 오지마을에 들어와 2008년 6월경부터 2012년 6월경까지 마을주민 13세대 피해자 18명을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집에 찾아가 상의 옷을 벗고 가슴의 흉터를 보이면서 “술 내놔. 안주면 죽여 버린다” 등 협박하고 야간에 출입문 유리창을 통해 돌을 던지는 등 총 33회에 걸쳐 술만 마시면 욕설과 협박. 폭행을 일삼아 온 혐의이다.한편. 함양경찰서는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서민 및 영세상인들에게 상습폭행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명을 구속했다. 경찰서측은 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5대 폭력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척결되어야 하는 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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