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회에 걸쳐 함양관내 위성. 안의. 위림. 함양초등학교 학령기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사과나무를 초청해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아동유괴와 성폭력예방에 대한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주간함양신문사가 지난 9월21일부터 2일간 양산 환타지아 콘도에서 진행된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지발위) 주간선정신문사 연수교육에 참여했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하고 양산시민신문이 주최한 이번 연수교육은 주간함양신문사를 비롯해 양산시민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고성신문. 거제신문. 한산신문 등 7개 신문사가 참여했다.
함양군민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제51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2일 경남 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신성범 국회의원.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대표선수. 주민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휴천면 선수단이 래프팅을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입장하고 있다.
`제34회 함양군민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9월22일 경남 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장한 어머니`부분에 선정된 하옥선(81)씨가 시상식을 가진 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가족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군민상은 지난 1970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를 맞는 함양군의 대표하는 상이다.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몰아친 지난 17일. 함양읍 (유)함양군 복지진흥원에서 임채숙(61) 원장을 만났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푸근한 미소로 맞이하는 임 원장에게서 봉사하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에서 그동안의 인생 연륜이 묻어난다.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함양'이라는 슬로건아래 함양군민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군민체육대회에서 안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재·내외 30만 함양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진 제51회 군민체육대회가 종합 1위 안의면. 2위 휴천면. 3위 마천면 등이 차지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함양청년회의소(회장 김현주)는 내달 20일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3월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2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된 ‘함양 선비문화탐방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것.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다볕자연학교(구 봉전초등학교. 서하면 봉전리 소재)에서 출발해 농월정까지 약 6km의 탐방로를 걷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비의 고장 함양을 대표하는 점필재 김종직과 그의 제자인 남계 표연말. 일두 정여창. 탁영 김일손 등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함양문화원은 9월21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지역의 교육 선구자인 김종직과 그 제자들의 학문과 문학 및 삶을 재조명하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제8회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종직과 그 문인들의 학문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함양문화원과 남명학연구소에서 주관하고 함양군청에서 지원했다.
제51회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3일간 천년의 숲 함양상림과 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화합과 돈되는 '알찬 축제'로 평가를 받고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지역의 특색을 알리고 군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1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친환경농업인과 유관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올해 4월13일 창립한 후 개최하는 첫 행사로 친환경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지리산문학회가 함양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매년 9월초 지리산 문학회가 주관하는 지리산 문학제에 수많은 유명시인이 함양을 찾는다. 이들은 이구동성. "지리산 함양은 문학의 보고!"라고 말한다. 지리산 문학회는 1997년 봄 함양시인 문병우(필명 문길) 정종화 두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산바'가 할퀴고 지나간 함양지역은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마천면에는 426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유림 290mm. 휴천 268mm 등 함양지역 평균 강우량은 224mm를 기록했다. 또한 순간 최대 풍속이 22.5m/s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함양군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11시 노인요양시설인 ‘마천 은혜의 집’과 ‘안의 이레소망의 집’을 방문해 힘겹게 생활하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어루만지며 힘과 용기를 주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위해 함양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9월21일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색체험을 제공했다. 서울예술단은 함양 위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연극부 4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이해. 연기지도. 뮤지컬 공연 시연 등을 통해 뮤지컬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학부모 약 80명을 대상으로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서 온도석(전 안의고등학교장) 강사는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맞춤식 진로교육 사례 및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실제를 통해 안내했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9월15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혜(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그림책전문 강사) 강사를 초빙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은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책이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또한.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을 때 어떤 질문들을 던져 주면 좋은지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꿈과 행복을 가꾸는 위성STAR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9월2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 교육과정설명회.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맞벌이가정인 학부모들을 위해 일과후인 저녁 7시부터 열렸다. 이날은 약 12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지난 9월19일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뇌의 잠재력을 깨워 인성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통한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인성발달을 위한 뇌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녕도서관 주관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인간의 두뇌의 기능을 활발히 발전시켜서 인성과 지성을 발달시킨다는 주제로 경남 뇌교육 협회 국민 독서 인재개발원 정점상 강사를 초빙하여 백전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농지연금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관련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에 따르면 농지연금 사업이 농업인에게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연금사업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연금형식의 일정한 금액을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에 지급받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상담과 사업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