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구제역 청정화를 위해 12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관내 소 13.300여두. 돼지 10.000여두 등 총 23.000여 두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함양군의 제16호 태풍‘산바’피해복구 비용이 총 633억 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하천 및 소하천 복구 대상은 총 63개소 복구액은 348억 원으로 확정됐다.
함양군의 이 같은 조치는 올 겨울 영광원자력발전소 3기 정지 등 공급차질과 난방 수요증가로 전력예비력이 이달에는 171만㎾. 1월에는 127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 정지된 원전이 연말까지 재가동 되지 않을 경우 내년 1∼2월은 심각한 전력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함양군은 오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난 11월23일부터 공중보건 한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한방 순회진료팀’을 구성해 매주 4일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신축 중에 두 번이나 다리가 무너져 사상자를 냈던 함양군 마천면의 당흥세월교가 PF 빔 공법으로 변경해 시공된다.
함양군은 연말을 맞아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성금 모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은 오는 12월30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12월3일 정근수 경리계장 등 3명의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 불조심 작품 심사결과를 3일 발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1월30일 유림면에 위치한 유림교회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함양곶감이 12월10일 오전10시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1월2일 함양의 마지막 유학자 경재 송경환 선생(1919.10.20∼2012. 10.19(94세))이 신선이 되었다. 몇 년 전 경재 선생이 살던 지곡면 상개평마을에 간 적이 있다. 이때 선생은 저에게 집터가 좋으냐고 농담하여 나는 앞산이 병풍같고 뒷산이 모은 터가 좋아 오래 사신다고 하니 흐뭇한 웃음꽃 피울 때가 엊그제 같다.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등구마을에서 12월3일 마을 농민들이 히말라야산맥 해발 1400∼4200m의 고랭지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채(일명 뿌리부추·삼채)’를 첫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뒤에서 3번째로 꼴찌 수준을 면치 못했다.
정창섭 지부장은 “사료 가격 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다 한우 출하 가격은 폭락하고 있어 막막하기만 하다”며 한우농가들의 힘겨움을 서두부터 꺼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경남선대위가 11월28일 서부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내놨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현룡)는 11월28일 "경남경제를 확실하게 살려 웅대한 경남재도약을 실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임 군수의 불법선거 행위 때문에 치러진 재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계획적. 조직적으로 금품제공을 약속 한점과 선거 캠프에서 간부격인 신 모씨의 진술이 일부 일관성 없다고 하나 이 모씨와의 진술을 비춰 볼 때 거짓으로 보기 어렵다며 원심에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