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현룡)는 11월28일 "경남경제를 확실하게 살려 웅대한 경남재도약을 실현시키겠다"고 발표했다.새누리당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지역 대선 공약 발표회를 갖고 "거창. 산청. 함양에 항노화 한방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18 함양 세계 산삼 엑스포 개최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영호남 연결 제2 동서고속도로망 구축으로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경남 서북부 낙후지역의 개발촉진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경남선대위는 새누리당은 이날 경남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살려 △문화경남 △청정경남 △역동경남 △희망경남 등 도민행복을 위한 4대 핵심과제와 6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6대 정책 목표로는 △문화와 관광의 메인 브리지 △대한민국 산업의 신장 및 동력원 △사통팔달 스피드 시대 구현 △농·축·수산업의 특화시대 선도 △지방자치와 행복복지의 요람 △구도심 재생으로 지역내 균형발전 등을 선정했다.경남선대위는 6개의 권역별로 나눠 각각의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제시했다. 산청·함양·거창을 묶어 항노화 한방 클러스터를. 합천·밀양·창녕에는 나노융합. 김해·양산은 디자인 허브. 통영·거제·고성은 해양 플랜트. 진주·사천·남해·하동은 항공우주. 창원·함안·의령은 R&D 및 스피드 교통망 등 미래산업 6대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또 1.400억 규모의 한국민주주의 전당을 구 마산 일원 유치. 대형 선박 수리 조선소를 경남에 유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기 조성. 제2관문 공항 반드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경남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하고 해양 플랜트 산업단지와 국제 해양플랜트대학교를 설립을 밝혔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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