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8월3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성희롱예방교육협회 김희순 강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범인 검거 등 행정발전에 기여한 강력팀 박인섭 경장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두관 도지사가 함양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 설명을 듣고 “함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30일 함양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허종구 부군수로부터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건의사항을 들었다.

노영우씨는 “제가 이번에 응시하여 합격한 시험은 건축분야의 시공기술사시험이었다. 합격 후 현재 재직 중인 회사 동부건설(주)로부터는 박사학위 취득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되며 향후 기술고시 폐지에 따라 공무원으로 진출 시 5급 대우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영우 향우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기술인으로 최고의 명예시험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기술분야의 최고등급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함양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산꾼 이문영씨가 살고 있는 음정마을(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은 벽소령 기슭에 있습니다. 음정마을에 당도하면 호화찬란한 입간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마을에 올 때마다 이 입간판에 적혀있는 글과 사진(벽소령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어제 내 고향 서상면(西上面)에 엄청난 비가 내렸다. 이른 아침 서상을 에워싸고 있는 남덕유산을 바라보니 멋진 운무(雲霧)가 깔려 있다. 어제 내린 비 덕택에 서상 논벼들이 쑥쑥 자란다. 논에 대한 내 상념은 끝이 없다. 논에서 생산된 쌀 그것으로 우리네 삶을 지탱되고…. 어디 나뿐이랴. 서상에서 태어난 모든 이들의 생명원천 아닌가?

현대사회는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이 많다. 나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암호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처음부터 KAIST(카이스트)를 목표로 삼았으며 수학이나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합격한 함양고(교장 유병주) 수학천재 한창완(3년) 학생의 말이다.(본지 2월9일자 참조)

함양군이 유치원과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내년부터 고등학생들의 수업료까지 면제해주는 무상교육을 위해 내년 신학기부터 함양군내 4개 고교생 수업료를 군에서 전액 지원키로 했다. 수업료 지원에는 1억3천100여만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1일자로 시·군교육청을 '교육지원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설과 급식. 보건 업무를 거점운영하는 등 대상 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관심을 모았던 함양교육장엔 조길래 함양초등학교 교장이. 주동기 제일고 교장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과장으로 각각 발령을 받았다.

함양군은 이철우 군수. 이창구 군의회의장.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군수공약 사업을 지난 8월23일 확정 발표했다.

함양군(군수 이철우)은 2011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시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달 간 군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함양군의회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10만원. 월정수당 146만원 연간 3.081만원이다. 이로써 함양군의회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3년 연속 의정비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게 됐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여름방학과 동시에 울어대는 매미소리와 함께 공사소리로 분주했다. 학생들의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노후한 교실과 복도 바닥공사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와 병곡초등학교(교장 김성언)는 8월23일부터 5일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두 학교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군으로 이웃 학교인 만큼 친구 학교로 여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지곡농협은 2층 회의실에서 양파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업기술센터 김현철 강사를 초빙해 양파 파종방법. 병충해 방제 등 양파재배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곡농협은 함양경찰서와 공동으로 노인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한 경운기 경광등 다는날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함양군청 공무원 100명 등 175명이 1억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민선5기 출범 후 남원시 인월면에 소재하고 있는 지리산 새마을금고에서 함양지리산 주유소를 운영하여 3년째 함양군 인재육성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 서하출신인 오동진 부산고려라이온스회장 1백만원. 제6회 함양군 중학생영어 암송대회 성적우수자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단 학보모회에서 1백만원. (주)지리산함양고속(대표이사 양기환) 1백만원. 금농대표 서정민 1백만원 등 200억원 장학금 조성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