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경상남도에서 시행한 2012년 시·군 에너지절약 업무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에너지절약 추진 우수사례 발굴 추진과 가정용. 공공용. 서비스용 전기소비 증감률에서 시군 최고 절감률을 기록했으며 절전홍보 및 시민단체와의 연계활동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12월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곡 독서의 날’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는 1∼2교시에 걸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학년을 나누어 진행됐다. 저학년부는 책을 읽고 난 후 인상 깊은 장면을 상상하여 그리는 활동을 했고 고학년부는 네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세 가지 마당을 진행했다
농어촌 전원학교인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가 2012학년도 교육활동 홍보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의초는 학교 홈페이지. 군·도·전국단위 신문사. 방송사. 함양교육지원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총 237건의 교육활동 소식을 게재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2월15일 수동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안전교육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안전투어는 올해 한국119소년단으로 많은 활약을 펼친 수동초등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대구 허브힐즈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정서함양 체험활동을 했다.
함양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노모당을 대상으로 사랑방 건강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방 건강교실은 3인1조로 교육팀을 구성하여 관내 경노모당을 순회하면서 혈압. 혈당 등의 간단한 건강체크와 만성병 예방 관리·운동·체조 등의 다양한 건강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시행해 오고 있다.
함양우체국(국장 이병철)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결연단체인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12월17일 함양우체국 우정봉사단은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거창지사(지사장 강대근)는 17일 함양군 지곡면 거평마을을 ‘건강으뜸마을’로 선정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건강으뜸마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건강운동교실 중 당해 연도 사업효과가 가장 우수한 운동교실이 운영된 마을을 의미한다.
함양군은 사랑의 열매 모금자원봉사단(단장 김종화)과 함께 12월18일 오후2시부터 농협은행(주) 함양군지부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열매 판매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은 2013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도로.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16만필지다. 군는 내년 2월말까지 필지별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가격산정과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내년 4월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 접수 등을 할 계획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내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함양고등학교(교장 황인규) 전 가족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18일 함양군 부군수실을 방문한 함양고의 전 가족인 교장 및 교사. 운영위원. 학부모회 회원들은 함양고가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함양군장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함양군은 연말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직접지불금 42억4천1백만원을 이달 말까지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등보전직불제 5.883농가 3.655ha. 밭농업직불제 1.293농가 263ha. 조건불리직불제 1.993농가 916ha. 친환경농업직불제 1.263농가 1.147ha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100% 지급 완료토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함양군이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나섰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고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한돈협회 함양군지부(회장 남기석)는 12월17일 오후2시 함양군청에서 국산돼지고기를 함양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 계층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고 ‘한돈’ 홍보를 통해 사료값 인상 및 돼지값 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국산돼지고기에 대한 범국민 소비 촉진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질병예방과 사료효율 증대를 위해 가축사양관리요령 중점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기상이변 등으로 겨울철 한파가 어느 해보다 심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겨울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나섰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2월17일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해 군정 전반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서영재 의원은 최근 함양군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물레방아축제와 산삼축제의 통합화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과 지방세 체납세 일소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가 12월18일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내복 기탁금 300만원(150벌 상당)을 함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내복 기탁금은 농협함양군지부 임직원 26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붐 확산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고령부부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NH행복채움 운동의 일환으...
나누미 봉사단은 2007년 12월. 함양 거주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은 심점숙. 현 회장은 송덕순 어머니가 맡고 있다. 회원수는 40명. 나누미 봉사단의 지역사랑은 실로 위대하다. 그동안 나누미봉사단은 함양군 장애인 목욕탕 목욕봉사(주1회 매주 월요일).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반찬나눔 행사. 결손가정 및 관내 취약가구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 등을 펼쳐왔다.
6.25 한국전쟁이 끝난지 60년. 그 전쟁 속에서 숨진 이들만 수백만으로 우리민족의 최대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전쟁은 군인들만이 숨진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그 중에서도 수십에서 백여만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됐다. 양민학살이나 민간인학살로 불리며 6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살아남은 유족들은 국가와 싸우고 있다.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집합교육이 진행되는 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참여가 저조했던 면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각 면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2일 수동면을 시작으로 군내 10개면에 가족교육을 실시하여 210여명의 다문화부부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