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정지역 1번지 함양군이 눈에 확 띄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둥지를 틀었지요. 맑은 날에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마을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 뽕나무를 심었답니다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학생들이 각 교실에 모여 앉았다. 한 해 동안 뛰고. 굴리고.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그런 아이들을 눈 안에 고이 담은 선생님들은 모두에게 기억할 만한 별명을 남기기도 했다. 교실은 우리 집 방이 되고 선생님은 부모님이 되고 친구는 형제가 되어 가족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그 시간을 오랫동안 남기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
우리 함양문인들은 이러한 문학 보고를 잘 다듬어 걸작을 탄생 시켜야 합니다. 저는 함양문인협회회원들이 걸출한 작품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심부름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재부함양군 향우회(회장 양재생)는 지난 2월9일 범일동 국제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치봉)에서는 2월8일 박성서 군의원이 사직함에 따라 오는 4월27일 함양군의원보궐선거(나 선거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8일 박성서의원 사퇴. 9일 노순기씨 선고유예 1년. 10일 박종환 전 함양서장 공직선거법위반 징역 8월. 명예훼손 징역 8월 검사 구형. 11일 이철우 군수 선고 공판은 18일로 연기 됐다.
함양교육이 2011학년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함양고는 139명이 졸업해 37명이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전원이 진학해 명문고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주간함양신문은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문복주 시인의 '안녕 하세요 함양'란을 신설 다음호부터 연재에 들어간다.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에 김윤세(본지 회장 발행인)氏가 오는 2월18일 취임한다. 또 이날 부이사장에 김승교(지산식품대표)氏가 임명된다.
입춘이 지났지만 계속 되는 추위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월11일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암 주지스님이 함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월10일 함양군 작물지원과에 따르면 함양군 금년 1월 최저 평균이 -9.8℃로 지난해 보다 -2.9℃ 낮은 등 월동 조건이 나빠 고엽율이 높고 생육 상태가 저조해 생육 재생기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생산량 저조로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한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붕괴사고나 얼음낚시. 등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