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초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안겨줬던 제일고 육상부는 그 실력을 여실히 발휘해 금과 은을 따냈으며 바둑에서도 일반부와 페어부를 석권하며 바둑 메카임을 재 확인시켰다.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110m 허들종목에 참여한 이대우(2년) 선수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15초0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은 깊은 골 만큼이나 수많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접전의 현장으로 수많은 이들이 숨진 곳이기도 하다. 이곳 지리산 아래 마천골에서 '제12회 지리산 천왕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다. '천년의 비경! 지리산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풍철과 겹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함양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의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11월까지 지역의 대표축제인 물레방아골 축제와 산삼축제의 통합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군민 및 출향인을 상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7월에 열리는 산삼축제의 경우 폭염 및 장마 등으로 인해 축제 준비의 어려움 및 관광객들의 불편 등으로 인해 축제 시기 조정 문제가 화두로 남았었다. 또한 9월에서 10월 사이에 산삼의 효능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 등으로 인해 축제 시기를 수확시기에 맞춰 추진하자는 여론도 꾸준하게 나왔었다.
함양관내 초등학교와 각 가정에서 팀을 이뤄 참여하여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난정필회 회장인 서예가 월정 정주상 선생이 19일 오후1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8세. 1925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약관 초등학교 교사 시절부터 서예교육에 직·간접으로 종사하면서 반세기에 걸쳐 서예교과서를 계속 집필하였을뿐만 아니라 70년대초 한국 최초로 서예잡지를 창간하기도 했다. 또한 서학도들의 임서력을 기르기 위한 ‘임서교실시리즈’ 20책을 편저하는 등 왕성한 저작 활동은 물론이고 특정인에 사승이 없이 독학으로 서예를 공부하여 초서의 대가로 성가하였다.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43회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정영문(47)의 장편소설 '어떤 작위의 세계'가 선정됐다. 단편집 아닌 장편이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2004년 김영하(44)의 '검은 꽃' 이후 처음이다.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양범)와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현수)가 지난 10월19일 서하면사무소에서 회원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올 7월 임현수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장과 신양범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장이 통영에서 처음 모임을 갖고 결연을 맺기로 약속하여 실행에 옮겨진 것이다
경남예총(회장 공병철)에서 주관한 제22회 경남예술인상에는 이창구 함양군의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창구 군의원은 함양예총 회장을 역임하면서 함양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함양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 예술 인프라 조성에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함양예총 회장 퇴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일상의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 질 높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각종 전시회 및 작품 발표회 개최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내년 함양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이 35개 단체에 3억820만원으로 확정됐다. 함양군은 10월19일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군의원 및 민간단체장 등 위원 12명. 소관부서 담당주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회에서는 201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일몰제 대상 민간이전경비 2013년 계속 지원여부. 2013년 행사. 축제성 경비 타당성 등 3건에 대해 논의됐다.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조철호)은 10월19일 초등학교 영재교육 업무담당자 및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3. 영재교육원 관찰. 추천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찰. 추천입학전형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단계에 걸쳐 담임교사 또는 교과담당 교사가 잠재적인 영재들을 영재성 도구 및 학문적성 검사로 추천하고 영재교사들이 영재캠프를 통한 지속적인 관찰과 대화. 면담을 통해 축적된 자료로 신입생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는 10월19일 오후2시 고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통영시 일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군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총 14개 종목에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물가안정 및 시장가격 선도를 위해 협력사인 CJ오쇼핑. SK 11번가 등과 연계하여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추진한다. 사전예약 주문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20kg 1상자(9~11포기)에 27.900원이다.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국 연극협회 함양군지부와 경남 교육연극 교과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작은 별빛들의 몸짓’ 제16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이 함양학생공연장(함양여중 옆)에서 개최된다. ‘제16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은 10월29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4일(일)까지 함양. 통영. 양산. 하동 등 경남지역의 9개 초등학교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