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가 11월13일 안의축제 및 경로잔치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는 학생들의 잠재된 소질을 계발하며 전인적인 인간으로서의 바람직한 성장을 기하고. 학생들의 잠재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함이다.
함양군내 지역에서도 11월15일부터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대리발급이 제한되나 인감제도와 병행 운영하므로 대리발급을 원하는 군민이나 노인. 장애인 등은 종전과 같은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제2회 함양군수배 골프대회가 11월12일 서상면 대남리 소재 함양 스카이 뷰 컨트리 클럽에서 관내 골프 동호회원. 출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란 기상예보에 따라 11월15일부터 4개월간 농업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하반기 지방의회 의원 의정연수에 참가했다.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지난 11월9일 ‘꿈과 희망이 있는 마천 학예발표회’라는 주제로 올 한해 방과후학교 활동시간과 수업시간에 틈틈이 익힌 솜씨를 마음껏 표현하여 참석한 손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1월8일 온 교정에 풍기는 국화향기 속에서 2012학년도 유림초 교육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1월12일 관내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양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14∼15일 양일간 총4회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래동화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를 공연한다.
11월11일은 농민들의 땀과 결실이 담긴 농업인의 날로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자가 된다는 의미로 정부는 지난 1996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현재 ‘휴식년제’ 등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보존정책을 펼치고 있는 '하동 송림'과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 화원동산' 등 이 두 곳의 사례를 통해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안의중학교 40년사지(史誌)' 첫 장을 여니 낯익은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다. 총동창회장 박성필(朴聖弼). 부회장 변순옥(卞淳玉) 함양지부장 김해석(金海石)…. 몇장 건너뛰어 페이지를 여니 1950년 제1회 졸업생들이 늠름한 모습이 보인다. 이어 5회 김해석 동문의 '나의 중학시절' 칼럼이 있다.
김영삼. 김덕룡. 이재오. 손학규…한국 현대 정치사 주역들이다. 이들은 정치 시련기가 닥칠 때마다 지리산을 찾았다. 1990년 1월 30일 김영삼(당시 민주자유당대표최고위원)은 노태우 대통령과 정치담판이 이루어지지 않자 (항의 표시차. 천왕봉에 오르기 위해) 홀연히 함양 백무동에 내려왔다.
축산분뇨는 소와 돼지. 닭 등의 가축에서 발생하는 분뇨이다. 소와 닭 등의 배설물은 훌륭한 퇴비로 사용되지만 돼지 분뇨의 경우는 심한 악취 등으로 인해 숙성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퇴비화가 힘들다.
지리산 자락 함양군. 그 중에서도 깊은 골로 유명한 서하면 송계리에 금빛 국화꽃 물결이 펼쳐졌다. 해발 고도가 400m가 넘는 이곳에서 만개한 국화꽃밭을 볼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추위가 시작되고 서리까지 왔지만 싱싱한 국화꽃 향기가 물씬 풍겨왔다.
<속보>지난 11월2일 발생한 '당흥세월교' 2차 붕괴의 철저한 원인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공업체 선정이나 공법상의 문제. 부실시공 여부 등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11월5일자 1면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