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골 속에 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농부였던 이들. 경찰의 호출에 아무 죄가 없다며 불려간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우리는 이같이 숨진 이들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이라고 일컫는다.
방송이 시작되면 주석 스님의 아늑한 음성이 들려온다. 스님께서 어느 시청자가 보내온 편지를 읽는다.
이날 품평회는 친환경쌀. 사과. 단감. 딸기 등 4개 품목. 총 78점을 지난 27일까지 신청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도움으로 12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영농일지 작성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우수농산물을 선정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경남선대위가 11월28일 서부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내놨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현룡)는 11월28일 "경남경제를 확실하게 살려 웅대한 경남재도약을 실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함양군은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 예비력의 안정적 확보와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1일부터 2013년 2월28일까지를 에너지절약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에너지절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함양군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도 운영한다.
함양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시설 및 계량기 동파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물 관리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29일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강사(유성희)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11월3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함양군 농산물 평가회를 가졌다.
함양경로대학이 11월30일 2012학년도를 종강하고 3개월간의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2012년도에는 봄소풍으로 함평나비축제. 고창 청보리밭. 고창 고인돌박물관. 판소리 박물관과 가을소풍에는 곡성 기차마을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9월에는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4박5일간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지난 11월29일 함양에서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럽다라고 자천타전 함양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강사진과 함께 지난 2개월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60여명이 우리장 아카데미 장류 해설사 수료증을 받았다.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 회원 20여명이 11월28일 폐영농자재 수거 및 깨끗한 농촌만들기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양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1월24일 본교 용문관에서 양기탁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행사이모저모 홈페이지 참조)
정소혜 여사. 그는 조선말 죽헌 정태현 선비의 후손이다.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오랜간 서울서 살다가 몇 해 전 고향 주암마을에 정착했다. 정소혜 여사가 최근 하동 정씨 전통 요리책을 펴냈다.
지난 11월14일(수).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에서는 4~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스타-카(star-car)와 함께하는 천문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국천문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한 이번 천문교실은 별과 우주에 대한 강의. 보현산 천문대 1.8m 망원경 종이모형 만들기. 실제 달과 별 관측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전교생이 지난 10월26일 도예가 백진호씨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도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11월22일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다목적실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