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1월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수동면 연화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 및 2023년 조기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과 ..
김광수 주식회사 국화주 회장은 지난 2022년12월30일 서울 을지로 소재‘ 풍전호텔’에서 우리것보존협회에서 주관, 개최한 제25회 세종문화대상에서 명인, 명품, 명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회장은 국화주제조기능보유자(1987~)로서 대통령 선물을 ..
함양군은 지난 12월 29일 함양불교 사암연합회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등이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 스님들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우리 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곧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2023년이 시작되는 첫 날인 1월 2일(월)에 ‘사계절 톡톡! 그림책 작가전’을 열었다. 병곡초등학교 2학년, 다섯 명의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사계절이 아름다운 학교와 지역에서부터 사계절을 직접 만나고 경험하는 사계절 체험학습을 진행했..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정책자금 관리를 통하여 농림축산식품사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지리산마천농협에 따르면 조원래 조합장은 가지공선출하회를 조직하여 농가들이 고품질 가지 생산에..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개막해 새해 1월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주간함양은 12월26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12월 독자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예산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상림공원 불로폭포 예산낭비와 관련해 입을 모아 지적했다. 위원들은 청년기획취재를 더욱 활성화하여 관내 많은 청년들이 조명되길 주문..
2023년을 맞아 경상남도는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제도와 시책 중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7개 분야 88건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복지·보건 분야의 지원이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확대된다. 또 주거·교통·안전 분야에서 옥외행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옥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다. 밝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새해에도 많은 계획들을 준비했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 전만 해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초에 세웠던 많은 계획들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는 우리의 모습을 봤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무엇이 문제일까? 2..
1. 시계편(始計篇)17) 쓰고 있으면서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原文(원문)用而示之不用(용이시지불용)이니라.解說(해설)어떤 방법을 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 기미를 결코 밖으로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 앞의 조항이(비익(秘匿))을 나타낸 것이라면 이것도 궤도(詭..
올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케익이라도 한 조각 먹어야하는데 눈 때문에 고립이 되어 나갈 수가 없어 집에서 있는 재료로 스콘을 구웠습니다. 제과점에 파는 스콘은 가격이 꽤 비싸서 쉽게 손이 가지 않는데 이 비..
손 떨리는 짜릿함과 가슴 뛰게 하는 감동을 주는 것이 월드컵 축구입니다.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코리아를 목청껏 외치는 것 또한 축구라는 스포츠의 묘한 매력입니다. 심지어 북중미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는 축구 때문에 감정이 상해서 나라 간 전쟁을 ..
함양읍 인산죽염항노화특화농공단지 건립을 둘러싼 향토기업 인산가와 팔령골을 비롯한 6개 마을주민들 간에 갈등이 1년 8개월만에 봉합되는 분위기다. 새해를 앞둔 지난해 12월31일 함양군청 군수실에는 ‘지역민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식’이 열렸다.
함양군은 이번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서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책정되어 210억의 기금을 확보했다.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소멸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임인년(壬寅年)도 저물었다. 기나긴 코로나19 관련 통제가 대부분 완화되면서 함양군 또한 활기를 되찾았다. 그동안 움츠렸던 각종 행사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지난 1년을 아름답게 채웠다. 무엇보다 올해는 함양군민 최대 관심사인 6·1지방선거가 치러지면서 뜨거운 상반기..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 하루를 시작하는 곳이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함양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코로나19, 경기 불황, 참사 등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뒤로하고 짙은 어둠 아래 묵묵히 또 다른 하루를 여는 이들..
새해를 맞는 것은 새로운 숫자를 쌓는 일이다. 2023년의 문 앞에 서는 순간 365일의 장엄한 시간을 쌓았던 2022년을 잠시 뒤돌아본다. 그 쌓인 날들의 틈바구니에서 부서지고 흩어져 잔해가 된 말들의 공허함이 먼저 밟히고 그 말들이 뒤척이며 일으킨 무수한 잡음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및 이태원 참사 등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함양경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지역치안을 안정되게 유지한..
안녕하십니까? 정치하는 젊은 엄마 한상현 경남도의원입니다. 지난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라는 두 번의 큰 선거가 있었고, 제가 함양군 최초의 광역 여성의원으로 당선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여당이 절대 다수인 도의회에서 서부경남과 함양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