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양군장학회는 11월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장학생에게 장학금 2,415만원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올해 8월 ~ 9월 장학생을 모집하여 신청자 120명(대학생 31, 고등학생 89) 중 20명(대학생 10, 고등학생 10)을 선발하였으며,..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병흔)는 11월4일 10:30, 14:00 2회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아동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
함양군보건소는 11월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산들바람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및 산책을 통해 재활치료 대상자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
함양군은 11월4일~5일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전국 축구동호인 16개팀 4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제1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광주, 남원, 경북..
함양군 병곡면(면장 조영현)에서는 11월6일 산불감시원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결의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산불감시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산불감시원 임무와 역할,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1월25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의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 11월25일 함양소방..
군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9회 함양군민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가 11월4일 오전 10시 상림토요무대광장에서 진행됐다. 함양군육상연맹(유성훈 회장)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이영재 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군민 900여명이 참석해 자..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가 거창에서 개최된 가운데 맞춤평생교육원(원장 정재숙)에서 활동하고 있는 꽃그림그리기연구동아리 ‘다화’가 전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꽃과 그림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꽃그림그리기연구동아리 ‘다화’는 매주 수요일 동아리 모임을 갖고 ..
지난 10월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 경남문화원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제1회 경남도민 문화의 달 문화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 행사는 경남문화원연합회(회장 김길수)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원(원장 손정태)이 ..
3. 모공편(謀攻篇)13) 그런 까닭에 말하기를 상대편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백번 싸워도 반드시 위태롭다. 原文(원문)故(고)로 曰知彼知己(왈지피지기)면 百戰不殆(백전불태)요, 不知彼而知己(부지피이지기)면 一勝一負(일..
너, 사랑시러븐 나의 단짝아. 니가 없으면 난 무슨 재미로 사니?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까지 모두 선후배에다 성격 비스무리 취미 비스무리! 다만 키에선 확연한 차이가 나 올려다볼 수밖에 없는 사람. 그리고 하루에도 열두 번 더 통화하며 친구인 듯 언니인 듯 든든함을 ..
EBS ‘극한 직업’을 재밌게 보곤 했습니다. 고깃배를 타고 파도와 싸우며 힘들게 고기 잡는 어부의 모습이 방영되면 (그래! 극한 직업이야~) 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혹은 조선소에서 용접공이 밧줄을 타고 위험하게 유조선을 용접하는 장면이나 무더운 여름 뜨거운 산업 ..
재경 서상면향우회 (회장 서원식)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11시 남현동 교통문화교육원 2층 담양에초대에서 제37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최정윤 회장 노홍식(유림), 이성규(마천) 신동진(휴천)외 임원진 자매결연지 신응수 장계면장 이..
전통에는 역사가 숨어 있다. 그래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은 그 가문의 역사가 되기도 한다. 어머니와 할머니, 윗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전통음식은 계승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전수 ..
`함양군은 이번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서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책정되어 210억의 기금을 확보했다.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소멸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주간함양은 10월27일 오후 7시 본사 회의실에서 10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군의회에서 입법예고한 태양광 규제 완화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위원들은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이 제대로 조명되어 함양군 인구유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되길 기대..
함양군 수동면 하교마을 일원에서 유기질 비료 및 상토제조업 공장(비료공장)이 들어설 조짐을 보이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함양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 10월25일 군으로 시설 허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관련 주무부서에서 시설 적법성에 대한 검토가 오는 11..
파란 하늘에 갈대꽃 부풀어 바람을 타는 햇살 좋은 날, 개울 물소리 맑아 하늘 구름을 담아 흘러가는 계절이다. 마을 어귀를 돌아 학돌 옆 우물 샘이 있는 집으로 간다. 길가 논바닥에 잘린 벼 밑동에서 타작 냄새가 길게 난다. 산 그림자 길어지고 마구간에 불이 켜지면 가..
주간함양에서 함양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함양청소년영상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함양청소년영상공모전은 지난 10월27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여 총6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작심하루 세계여행’(위림초)이 차지했다. 코로나가 끝난 뒤 3명의 아이..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다는 건 두렵고 위험한 일이다. 그 길의 끝이 성공일지, 실패일지 알 수 없지만 뚝심 있게 직진하여 이제 빛이 보인다는 그들. 바로 찬바람이 불면 먹을 수 있는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 설도’ 구성원들이다. 이름도 생소한 과일 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