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초·중학생들이 올 한해 전국 서예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군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이연주 서예학원의 문하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함양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설빛나 학생은 올해 다양한 서예..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난 12월 28일 새벽 4시 22분경, 지리산 백무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관광버스(27명 탑승)가 함양군 지안재 고개 인근에서 결빙된 도로에 고립된 사고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차가운 날씨와 강설로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차량이 움..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2월 27일(금), 학생들의 독서와 창작 열정을 선보이는 <새싹 작가의 그림책 출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학년 학생들이 독서 동아리 및 교과 활동을 통해 집필한 글과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축..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양군복지회는 12월 27일, 지역 내 빈곤·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함양군은 12월 27일 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 등과 함께 옥외광고물 분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 관련 법·조례에 대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아름다운 간판 지원사업」과..
수동면은 12월 27일 수동농협 임직원과 임종식 조합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
함양군 병곡면은 12월 25일 토내마을을 시작으로 가촌마을(26일), 마평마을(27일) 등에서 2024년 마을 대동회를 개최했다. 28일 4개 마을, 30일 6개 마을의 대동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동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 건의 ..
함양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월 30일 상림로타리클럽, 함양성민보육원의 신정찬 원장, 대암서적의 윤수진 대표가 각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림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봉사와 지..
함양군의 청년농업인 모임인 함양군4-H연합회(회장 유강현)는 12월 30일,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2kg×200포대)과 방한용품 200세트(장갑, 넥워머)를 함양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유림면 국계리 공동학습포에서 ..
함양군은 12월 27일, 2024년 신규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노인·사회복지 단체 대표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정필성)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에 겨울맞이 후원금 17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함양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필성 지사장은 “어려운 시국이지..
7. 군쟁편(軍爭篇)8) 그런 까닭에 군대에 치중(輜重)이 없으면 망하고 양식이 없으면 망하고 위적(委積)이 없으면 곧 망한다.原文(원문) 是故(시고)로 軍無輜重(군무치중)이면 則亡(즉망)하고 無糧食則亡無委積(무량식즉망무위적)이면 則亡(즉망)이니라.解說(해설)군이 병..
나라가 참으로 혼란스러운 때이다. 현직 대통령이 사상 초유의 내란을 일으켰다.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법리적으로 보면 형법상 내란죄에 정확하게 해당한다. 이것은 가치판단의 문제도 아니다. 보수든 진보든 법을 정확하게 해석하면 같은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
“우리 민족은 참 대단한 것 같아. K뮤직, K드라마, K컬처, K방산, K푸드, 세계 10위권의 무역강국...” 이런 말을 하는 지인은 대한민국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았다. 함께 맞장구치다 “근데 우리 민족이라 함은 대한민국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냐?..
덕장에서 곶감을 내리며 당도를 측정해 보니 47브릭스가 나옵니다. 그 숫자 앞에 멈춰 서서 잠시 안도합니다. 이제 하우스에서 며칠만 더 후숙시키면 55브릭스까지 올라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눈앞의 숫자가 새삼 마음을 울립니다. 완벽에 가까운 55브릭스에는 닿지 ..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가수 최백호가 부른 가요 중 한 소절입니다. 저는 무슨 악기이든지 한 가지 정도는 멋들어지게 잘 연주하고 싶었습니다. 유년기 음..
함양군은 군대해산 이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함양은 ..
2025년 새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이다. 새해를 맞으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보기도 한다. 주간함양은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함양군민들을 만나 각자 가지고 있는 새해 소망을 물어 보았다. 함양 군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새해 소망이 모두..
갑진년(甲辰年)도 저물었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수사가 어울릴 정도로 지난 함양 지역사회는 희소식과 더불어 마음 편치 않은 일들로 한해를 빼곡히 채웠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 (乙巳年)에는 희망적인 뉴스가 가득하길 기대하며 올해 이슈들을 정리해..
일!! 일요일은 평일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줍니다. 공기 좋고 사람들의 정이 오가며 모든 사람들에게 일요일처럼 편안한 안식처로 와 닿는 함양이기를 희망합니다. 이!!이곳저곳을 다녀봐도 함양같이 좋은 곳이 없더라라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