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4월17일(수) 학부모와 함께 하는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이날은 새 학년을 맞아 처음으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학부모님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농번기를 고려하여 전 학년이 같은 날짜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수업 과목은 1학년 슬기로운 생활. 2학년 바른생활. 3학년 음악. 4학년 국어. 5학년 사회. 6학년 사회로 다양한 과목만큼 창의적인 교수법으로 참관하는 학부모들에게 잘 가르치는 교사의 모범을 보였다.특히. 3학년에서는 아이들이 창작한 화음을 가락 악기로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수업을 하여 참관한 전유찬 학생의 어머니 박행순씨는 “아이들이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학교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각 학년별 공개수업 후에는 학부모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자녀의 학습태도 및 생활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조명관 교장은 “우리 학교는 연 2회 수업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모든 교사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연중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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