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에 참가한다. “농어민과 농어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부강해진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광역ㆍ기초 자치단체를 비롯한 60여 개의 유관기관ㆍ단체가 참여하며 (사)귀농귀촌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등이 공식 후원한다.함양군에서는 귀농 홍보관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함양의 귀농정보와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며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한 유치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한민국 귀농일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함양군은 귀농·귀촌 선도농가 등이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의 문화·영농환경·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 등에 대해 전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ㆍ귀촌 유치활동으로 수도권 지역의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함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귀농ㆍ귀촌 지원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