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테니스부 학생들과 씨름부 학생들이 지난 4월12일부터 14일까지 거제에서 열린 2013.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해 여자테니스 1위. 남자씨름(용장급) 1위를 차지했다.함양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여자테니스부(우지우. 백정수. 전정은. 정나은. 이소현)는 고성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하동을 상대로 역시 3:0으로 승리해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씨름 종목에 안의초등학교는 7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정득교 학생이 용사급 1위. 서진우 학생이 용장급 2위. 우문수 학생이 소장급 3위. 김도현 학생이 청장급 3위. 최은수 학생이 역사급 3위를 차지했다.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경장급 백인효 학생과 장사급 우현수 학생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안의초등학교는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서억섭 교장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한 헌신적인 지도와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의초등학교 테니스부와 씨름부의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안의초등학교 테니스부와 씨름부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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