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4월2일(화) 다각적인 교육협력 강화로 현장과 함께하는 희망 경남교육실현과 지역교육 현황 파악 및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을 통해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한 ‘2013년도 교육감 방문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영진 교육감은 김종호 함양군수권한대행. 임재구 함양군의회부의장. 이영재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성완 경찰서장. 고창근 농협중앙회군지부장을 초청한 환담회에서 “함양군의 전폭적인 교육경비 지원 그리고 인재양성을 위한 출향인사. 재경ㆍ재부 등 향우회. 동창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원 등에 감사드리며. 그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매년 그 교육적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하였고. 참석한 기관장 및 지역인사들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뜻을 표명했다.이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도서관장. 지역인사. 교육지원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변민석 교육장이 2012년도의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그리고 금년도 함양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 추진계획인 'BEST 학교 가꾸기'즉 함께 책 읽는 학교(Book Together). 함께 운동하는 학교(Exercise Together). 함께 노래하는 학교(Song Together)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보고하였다. 고영진 교육감은 협의회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들과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교육의 질은 학교장의 철학과 의지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아울러 선생님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에 비례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가 바라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건강. 학력향상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가족들의 부단한 자기연찬과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