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텃밭 생태체험 주간’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4월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텃밭에 채소를 가꾸어 식물을 직접 가꾸어 봄으로서 식물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생과 전교생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먼저 4월1일에는 감자 심기를 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이랑을 만들고. 감자 심는 방법을 배웠다. 구멍을 뚫은 이랑에 학년별로 정성껏 감자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심은 감자 옆에 만들어 두었던 학년 푯말을 세워 두었다.김영민(4년) 학생은 “감자 심기가 재미있었다. 감자를 캘 때까지 잘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학교의 작은 텃밭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생태체험 및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고 있다. 매해 실시하면서 수확도 좋아.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두 좋아하는 행사다”고 전했다.이 행사는 1주일 동안 다양한 작물모종을 심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창의체험활동시간 및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함께 가을까지 꾸준히 텃밭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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