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인 회장.강정구 군향우회장.하상택 신임회장재경함양군 향우경로회(회장 정종인)는 지난 3월27일 오전11시 종로3가 한일장 식당에서 임원택 총무의 사회로 201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노갑상(상공). 하종임(여성). 노시범(장학). 박종백(산악). 유성기(학생) 군향우회 각 분과 위원장단. 박해창(서상). 송석만(서하). 소옥희(백전) 각 향우회장단 박종팔. 박연환 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정종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본회 정기총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주신 강정구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상공위원회에서 매월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여성위원회에서 행사 때마다 봉사를 해주시는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좋은 계절입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정기를 받아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첫째도 건강이요. 둘째도 건강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근심걱정 하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최고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강정구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개최되는 경로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고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해주신 군향우회 각 단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본회 원로. 역대 회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하종임 여성위원장님과 노갑상 상공위원장님의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세가 많을수록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직위가 높다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살아오면서 터득하신 경륜과 숭고한 지혜와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서 실수로 인해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해 주신다면 모두가 과오 없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정종인 회장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오늘 선임될 신임 회장님께서 향우회관에 자주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점을 두시면 경로회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박종백 군산악회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보니 너무나 기쁩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군산악회가 매월 첫째 일요일날 정기산행이 있습니다. 특히 4월 산행은 강화도 함허동천에서 산신제가 있으니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감사(이두실). 업무. 경과(임원택)보고가 있었고 강정구. 노갑상. 하종임 향우에게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임원택 향우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서정욱 역대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하상택 신임회장이 선출되었고 이두실. 정규복 감사가 유임되었다. 서상면 대남리 칠형정 출생으로 진주하씨 종중 서울 수도권 화수회 회장이며. 대종회 고문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을 가진 하상택 신임회장은 “본 경로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제 나이가 82세입니다.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노인에게 복지혜택을 잘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기대를 해봅니다. 매월 월례회 때 많이 참석하시어 담소도 나누는 멋진 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축시 낭독과 축하시루떡 커팅. 여성위원회에서 축하 합창이 있었으며 박연환 군향우회 부회장 등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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