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 정재호 과장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강소농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함양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김기완)는 지난 3월26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연합회 임원. 읍면 회장단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 정재호 과장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강소농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구성과 회원의 자격. 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하기 위한 정관의 전면개정에 대한 토의.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관의 전면개정은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6월중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개정하기로 결정했다.임기가 만료된 임원선출에서 김기완 회장(휴천)을 유임하고 부회장에는 천우동(지곡지회장). 감사에는 이필영(수동지회장). 김철수(병곡지회장)를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에는 정영균(수동면지회 사무국장)을 유임토록 하여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업계획수립에는 함양군귀농인연합회센터 사무실을 병곡면지회 이일우 총무가 운영하는 전통찻집을 사무실로 제공해 귀농인센터로 운영토록 했다. 또한 오는 4월18일∼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행사에는 정영균. 김철수 귀농인이 재배 생산한 지리산 흰민들레즙 외 6종을 전시. 판매키로 했다.행사기간 중 현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과 함양군의 귀농정책을 상담·안내하는 등 함양군의 귀농정책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농업자원과 인력육성담당의 귀농지원사업 및 교육에 대한 행정사항 등에 대해 안내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새로 선임된 김기완 회장은 “앞으로 도시인의 귀농·귀촌이 주요정책으로 떠오르는 만큼 함양군을 찾아오는 귀농인들이 즐겁고 안정된 농촌생활이 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줄 것을 바란다”며 “귀농인센터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함양군을 찾아오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귀농인들의 안정된 농촌정착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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