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7회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함양군의 퓨어플러스(주)(대표 박헌식)가 1.000만 불탑을. 딸기를 수출하는 4개 농가(박홍석. 강준덕. 정영수. 이승배)에서 10만 불탑을 수상했다.또한 3월2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 이정현 농산물유통담당은 지역 수출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우수브랜드 육성으로 신 시장을 개척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및 수출시장 다변화로 2700만불 조기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상자는 1.130명에 이르는 국내에서 농수산물 수출관련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경남도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여건악화 속에서도 2009년부터 4년 동안 10억불 수출목표를 달성했으며. 신선농산물 분야에서 전국 1위를 15년째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