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제11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3월22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종섭)의 주관으로 열린 수료식에는 김종호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박석규 대학장 및 수료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4월 입학 이후 2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9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모범적인 자세로 대학활동에 적극 참여한 김판길 학생장. 성수덕 최장수 어르신이 공로상을 수상했다.수료식에 참석한 김종호 군수권한대행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그동안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혜들이 보람된 삶을 영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1984년부터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64명이 입학해 제1기 수료 이후. 이번 제11기 노인대학 수료식에서 91명 등 총1.0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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