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3월22일 오후2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암예방 강연회를 개최한다.최근 대장암의 발병률이 급속히 늘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50%가량이 이미 말기 암 환자라는 보고가 있어 암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강연회는 경상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주영태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대장암의 예방과 그 치료법에 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이 걸리는 전체 암 중 대장암은 3위를 차지한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