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이영순) 회원 25명이 지난 2월27일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주요시설과 숙소 등 환자들의 주거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영순 회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의 여러 곳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며 “앞으로 사회 다방면에 사랑의 정이 확산되도록 우리 여성농업인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는 매년 환경보전캠페인.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