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 도로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민의 숙원해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군도·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이 추진된다.총 49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도 1.5km와 농어촌 도로 1.4km. 수해복구 사업인 군도 22호선 외 20건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유지 관리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유지보수 사업에도 차선도색과 아스콘 덧씌우기. 교량개량.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보수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함양군은 본백∼월평 간 도로 외 1건은 올해 마무리해 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정개선농어촌도로 외 1건은 주민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편입 토지 보상협의가 완료된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에 완공 계획이며 신규도로공사는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편입 토지 보상협의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될 예정”이라며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으로 군민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