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월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함양종합운동장 외 3곳에서 함양물레방아 전국 여자 초·중학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여자축구팀의 저변확대 및 스포츠를 통한 인성 함양과 함양군의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홍보를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5개 유명 여자 초·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전으로 펼쳐진다.함양군은 천연잔디 축구장을 갖춘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인조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훈련 참가팀에게 체육시설 무료 대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어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함양군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축구 유망주들에게 함양을 알리고. 축구 꿈나무들이 청정한 함양에서 축구실력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