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산악회는 구랍30일 오전10시경 김옥자 군향우회 경조위원장이 따뜻하게 준비한 커피를 한잔하고. 도봉산 송년산행을 한 후 오후2시경 도봉산 입구 영번가든식당에서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서하산악회는 산악회장이 공석이어서 전임 향우회장단이 돌아가면서 격월제로 등산을 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악회 박종백 회장 최인석 초대회장 이종원 감사 박남주. 이종호. 정규도. 정규복. 김갑준. 정송암. 이종의. 김옥자. 임채국 원로단 그리고 송석만 향우회장 정성률. 전중신. 전순익. 이재덕. 도상원 역대 향우회장단. 하영만 전 산악회장과 각 읍면산악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윤석장 향우회 총무의 사회로 전순익 역대 향우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송석만 향우회장은 “어젯밤에 많은 눈이 내려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연말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본 산악회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향우회 역대회장님들 그리고 모든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산악회장이 오늘 선출됩니다. 신임회장으로 내정되어있는 박우평 향우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침체기였던 본 산악회를 튼튼하게 발전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꿈 다 이루시는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박종백 군산악회장은 “본 산악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 산악회가 그동안 침체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더 큰 발전을 위해 잠시 쉬어 간다라고 생각하시고 오늘을 계기로 재충전하여 새로운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일심단결 하여 내년도에는 크게 발전하는 산악회로 도약하시기 바랍니다. 산악회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력보다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군 산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이종호 고문은 격려사에서 “바쁜 연말인데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본 산악회는 미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반성하면서 군 산악회와 협심하여 모두가 협조하고 단합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산악회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웃음이 넘치고 단결하는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전성률 역대 회장은 “역대 향우회장단이 돌아가면서 격월제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새로운 회장님이 탄생합니다. 내년부터는 단결하여 발전하는 산악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에 미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서하인을 대신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종호 고문님과 본인이 총무라는 마음자세로 동참하여 적극 동참하여 예전에 명성을 날리던 산악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신임회장 박우평. 감사 강호상 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박우평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 인원이 적으면 어떻게 하나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본 산악회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군산악회 박종백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들과 각 읍면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향우회 역대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나이가 인생의 한 바퀴를 돌고 내년이면 새로운 한 바퀴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산악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본 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향우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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