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박영진 경리담당(54세)이 국가사회에 발전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월2일 군청 시무식에서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82년 9월 최초 공직에 임용돼 농축산과.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를 거쳐 지난해 1월 재무과로 자리를 옮긴 박영진 경리담당은 신속하고 신뢰받는 계약업무와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데 노력했다. 또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선도적 녹색성장 사업추진과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 이어 소통행정 추진으로 공직 신뢰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했다.특히. 군민 눈높이 행정으로 친절봉사를 솔선수범하고 함양스포츠파크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증비용 납입 유치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행정마인드로 대형 사업 추진에 가시적 상과를 일궈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이 인정됐다. 박영진 경리담당은 “상을 받는 것은 저이지만 이 상은 여기 계신 여러 선·후배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더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