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대표 우정옥)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 12월26일 함양읍 시가지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웃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회원들은 “아동학대 근절.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사진 전시. 아동학대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물티슈. 전단지). 아동학대예방 서명활동을 전개해 약 100여명의 함양군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명진 상담원은 “아동학대를 멈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함양군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우정옥 대표는 “전시된 사진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이웃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방법을 널리 홍보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함양군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발굴에 참여하는 주부모임으로 2009년부터 ON-OFF라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장애인목욕탕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1대1 결연사업 등 나눔 봉사활동도 추진하는 등 국가의 크고 작은 정책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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