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도 높은 복무감찰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감찰활동은 12월21일부터 2013년 1월6일까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2개반 8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및 읍면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행위와 허위출장. 근무지 이탈행위. 불친절 등 공직품위 손상행위와 업무추진비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 금품·향응수수행위. 인·허가 청탁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또한. 직무관련 구조적유착비리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키로 했다. 군민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 방치 등 생활민원처리실태와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산불예방활동 및 구제역 예방 활동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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