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와 관내 지역 농ㆍ축협은 12월20일 함양군에 함양사랑 카드기금 1천254만2천3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문병조 농협함양군지부장과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 안의농협 박동진 조합장이 참석했다.함양사랑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하여 함양군민을 포함한 출향인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카드 이용시 개인은 이용금액의 0.1∼0.2%. 법인은 1%가 농협자체 예산으로 적립되어 함양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함양사랑카드에는 함양군의 긍지와 애향심이 담겨 있어 내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한 카드 사용 적립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많은 군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함양사랑카드는 카드의 사용이 곧 지역사랑이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함양관내 NH농협 전 영업점(지역 농ㆍ축협 포함)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