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연말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직접지불금 42억4천1백만원을 이달 말까지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 5.883농가 3.655ha. 밭농업직불제 1.293농가 263ha. 조건불리직불제 1.993농가 916ha. 친환경농업직불제 1.263농가 1.147ha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100% 지급 완료토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FTA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올해 3차례의 태풍 내습으로 생산량이 감소된 벼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벼재배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소득증대 및 쌀농사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소득안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