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경로회(회장 정종인)는 지난 11월15일 오전11시 종로3가 한일장 식당에서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갑상 상공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군향우회 임원진과 경로회원들이 참석했다.박재춘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정종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각 읍면 향우회 일정으로 봉사하는 여성회에서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하는 하종임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하종임 여성위원장께서 우리 경로 회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참으로 봉사정신과 경로효친 정신이 투철한 하종임 여성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하종임 여성위원장하종임 여성위원장은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부끄럽게도 회장님께서 과찬의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경로회 어르신들은 군 향우회에 근원이십니다. 언젠가는 식사를 대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광의 자리를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잘 지내시고 저희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노갑상 상공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께서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경로회 모임 명칭을 장년회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공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노태상 회원의 시 낭송이 있었고. 맛나는 식사시간과 담소를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