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0월25일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소방공무원 15명. 문화예술회관 관계자 20여명. 소방차량 5대가 등이 동원된 가운데 ‘대형화재 취약대상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와같은 재난 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물에 대해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신속한 출동태세. 인명구조 및 검색능력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영조 예방대응과장은 이날 훈련 후 총평에서 “문화예술회관과 같은 대형화재 취약대상물은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낳고 만다”며 “재난상황 발생시 관계자들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많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