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4건의 사업을 신청해 4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신규 사업은 마천면과 지곡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서하면 봉전권역이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조동마을이 신규마을 조성사업 등이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간에 걸쳐 총 사업비192억원(국비 134억원)이 순차적으로 해당 면소재지와 권역. 신규마을의 기초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입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기초서비스 기능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나눠 먹기식 지역안배를 배제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사업 중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함양군에서는 2011년도 백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2012년도 오매실-구산권역 종합정비사업과 서상면·유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2013년도 선정된 4개 지구의 사업이 추가되어 추진될 경우 함양군은 명실공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14년도에도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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