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10월25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라이스센터(소장 하명수)에서 강석봉 함양농업기술센터 작물지원과장. 김재웅 함양농협 조합장. 함양농협 임원. 함양군·농협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방아골 ‘함양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룬 ‘함양쌀’ 해외 수출길은 연간 200여톤 약 46만불 정도로 예상된다. 러시아 연해주(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 사할린주 등)에 판매될 계획이며 이번 수출로 함양 농·특산물 판로개척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함양 농·특산물을 세계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와 함양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해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중국 ‘함양 밤’ 600여톤 약 150만불. 캐나다·동남아시아 ‘함양 단감’ 200여톤 약 50만불 상당의 수출 달성과 함께 연이은 ‘함양쌀’ 수출이라서 함양 농업 유통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도 된다.이번 해외 수출길에 오르는 함양농협의 친환경농법과 계약재배로 생산된 ‘함양쌀’은 품질이 우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의 농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맛이 좋으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함양 농·특산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함양농협 라이스센터 직원들을 ‘함양쌀’ 러시아 수출로 농산물 수매에서부터 정확하고 청결한 포장까지 불철주야 피로를 잊고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함양농협은 함양 농·특산물 수출 250만불 달성을 목표로 외화획득과 동시에 지역농업의 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재웅 조합장은 “농업의 현대화와 농·특산물 수출품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내실있는 함양 농·특산물 수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함양 농·특산물 명품 고급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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