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0월23일. 24일 양일간 관내 위치한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벽송사’ 와 안의면에 위치한 ‘허삼둘 가옥’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방화로 인한 화재를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특히 ▲화재발생에 따른 비상조치 및 신고접수 ▲관계인의 초기 진압활동 요령 ▲인명구조훈련 ▲중요문화재 반출 등 목조문화재의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매뉴얼대로 훈련을 했다.이기만 대응조사계장은 “함양군 관내에는 유서깊은 목조건축물이 많이 전해져 오고 있는 만큼 목조건축물 화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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