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함양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한다.군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유원지. 공원. 터미널 등의 지역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135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민간위탁관리자 등 50여명이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시설물 상태. 내·외부 청결상태. 편의용품 적정비치 여부. 내부 환경 미화물 상태 등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개선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는 그 지역의 문화척도인 만큼. 다음 사용자를 배려한 기본적인 사용예절 준수로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