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에서 10월17일 거점유치원 행사인 ‘꿈동이 축구대회’가 펼쳐졌다.꿈동이 축구대회는 함양관내 유치원 중 신청자가 모여 경기가 펼쳐지며 만3세팀(3팀). 만4세팀(3팀). 만5세팀(5팀)이 연령별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0월15일 예선전을 거쳐 17일 결승경기가 치러졌다.먼저 만3세팀은 천령유치원 대표와 서상병설유치원 대표가 경기를 펼쳐 만3세팀은 천령유치원이 3:0으로 완승. 만5세팀은 서상병설유치원이 승부차기 끝에 3:2로 이겼다. 서상병설유치원은 원정팀으로 이겨 그들의 기쁨은 배가되었다.응원소리도 우렁찼다. 꽹과리. 징. 북. 소고 등을 두드리며 응원했다. 함양교육지원청 조철호교육장과 유아담당 오은숙장학사도 격려차 방문하여 꿈동이 축구대회를 관람하며 "유아기부터 기초체력을 기르는 다양한 운동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유아들의 선전모습과 활동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꿈동이 축구대회는 튼튼한 몸과 거점유치원의 단결된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