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고동문회(회장 류해서)는 지난 10월7일 미사리 풀하우스에서 2012년 추계체육행사를 열었다.김소곤 고문의 개회선언에 이어 류해서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본 동문회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초대 조봉래 회장님과 서원식 직전회장님의 큰 힘이 있었고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하루 땀을 흘리며 운동을 통해 동문간 더욱 깊은 정이 오고가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본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서원식 명예회장은 "산골의 조그마한 고등학교 동문들이 이곳 서울에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한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본 동문회가 이처럼 훌륭하게 발전한 것은 조봉래 초대회장님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봉래 초대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조봉래 초대회장은 “본 동문회를 처음 발족했을 때는 참으로 힘이 없는 모든 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동문회가 된 것 같아 참으로 기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류해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오늘 하루 운동을 통해 동문간 우정을 나누고 모교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이후 족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재기차기 등 체육대회가 벌어졌으며 노래자랑 등 경품추첨행사 등 알차고 보람된 동문체육행사가 열렸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