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해민)은 지난 10월6일 수동중학교 운동장 내 게이트볼 장에서 관내 원로 조합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동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해민 수동농협장은 “핵가족.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게이트볼이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모든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는 게이트볼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우승은 섬동팀. 준우승은 상백·금호팀이. 공동3위는 도북·내동팀이 차지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그간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수동농협은 노인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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