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함양지역특성화 사업인 ‘책 읽는 다볕고을’의 일환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종합독서체험활동인 이야기꾼의 책 공연을 실시했다.‘마쯔와 신기한 돌’이라는 작품으로 10월11일 함양학생공연장에서 이루어진 책 공연은. 학생. 학부모 217명이 공연장을 찾아 독서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한 개의 이야기를 백가지의 감동으로 펼쳐내고 또한 책 속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종합독서체험활동인 책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은 마임 가족 극으로 몸의 움직임과 소리로 만드는 바다. 바위섬 생쥐들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져 상상력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라이브로 연주되는 피아노 효과음을 통해 관람객들이 이야기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했으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을 위해 관객석을 오가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생생하고 적극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놀이와 함께 멋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고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이야기꾼을 통해 오감의 종합체험을 느낄 수 있었다.교육청 관계자는 ‘마쯔와 신기한 돌’ 공연이 '책' 속에서 이야기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을 들여다보며. 소통과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