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심의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0월9일 제197회 임시회를 개최해 10월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함양군에서 제출한 함양군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등 2건과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한다.박종근 의장은 “제51회 물레방아축제 및 군민체육대회 행사기간 동안에 군민화합과 함양군의 문화예술저변확대 및 청정함양의 대외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태풍 산바로 인해 힘들어하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일어날 힘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수해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최병상 의원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입은 늘어나지 않고 재정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함양군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관련해 대규모 사업 중에서 사후 운영비나 관리비가 과중하게 수반되는 사업과 확실한 비전이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정책실명제 실시와 성과분석을 공개해 책임 있는 행정을 해줄 것을 발언했다. 한편. 조례안 2건과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11건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를 토대로 오는 1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