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행인구 증가와 걷는 길 열풍 등 숲길 이용자의 증가와 함께 한적한 숲길에서의 안전사고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숲길 운영을 위해 함양군에서 지리산둘레길에 CCTV 6대를 설치했다.농협중앙회함양군지부 및 함양농협에서 CCTV 각1대를 기증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지리산둘레길의 거점 마을(마천면 창원. 의중. 의평. 금계마을. 휴천면 용유담. 동강마을)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숲길 이용자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과 마을 주민의 불안요인을 제거하는 등 숲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2회 안전점검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수칙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숲길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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