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는 10월8일 운영대의원. 쌀전업농. 수리시설관리원. 농업인 및 지사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회의실에서 2012년도 '물관리 거버넌스 토대마련을 위한'농업인과 함께하는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농어촌 지역의 집중호우. 태풍 등의 기상이변과 수리시설 유지관리 업무에 대해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용수관리 등에 대한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종성 지사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2012년의 큰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홍수방지역할 등 재해예방에도 기여해다고 전했다.특히 김오년 경남 거창소방서장의 특별강연으로 지역의 각종 예기치 못한 화재나 인명피해를 없애기 위한 농업인의 재난 안전관리 요령을 듣고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