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10월4∼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신라 천년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된 것으로 자체 제작한 학습책자로 사전학습을 실시하여 수학여행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4일 목요일. 경주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천마총에서 조상들의 훌륭한 공예솜씨와 대릉원의 규모에 감탄하였으며 이어 첨성대. 계림. 석빙고 등을 답사하고 경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에밀레종과 여러 전시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경주의 이름난 부잣집인 최 부잣집을 찾아 대대로 내려오는 5개의 가훈을 알아보았으며 해가 진 후 에는 안압지의 야경을 감상하기도 하였다. 이어 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과 불국사를 둘러보고. 포석정과 김유신묘. 무열왕릉을 방문하는 것으로 수학여행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여행 동안 느낌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안압지와 천마도에서 신라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왕들의 무덤과 황룡사 9층탑에서 신라문화의 웅장함에 놀랐다.’. ‘문화 해설사님의 설명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신라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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