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우리 고유의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단체와 개인후원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추석기간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보훈대상자 등에 단체와 개인후원가들이 연이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및 격려를 하는 등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서는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마을 2개소. 보훈가족 30세대에 각각 과일. 성인용 기저귀. 내의세트. 멸치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돌아봄으로써 민이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에서는 추석맞이 재래시장상품권 150만원 상당과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대하여 전달했다. 또한. 함양군방위협의회에서는 관내 군장병. 전의경. 복지시설에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에게도 위문품과 제주를 전달하여 함양군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관내 정신요양시설인 함양정신요양원을 찾아 힘겹게 생활하는 입소자 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함양군의회에서도 성민보육원과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및 격려를 했다. 또한. 유림면체육회에서도 군민체육대회에서 배구. 줄다리기에서 우승해 받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23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그 외에도 각 읍면과 관내기관단체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전달 및 격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