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제일고등학교(교장 이창영) 학생들이 41년차 전국FFK(한국영농학생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서 경남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지난 9월25∼27일까지 개최된 전국FFK(한국영농학생회) 전진대회에 함양제일고는 조경·산림자원 등 총 6개 분야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 영농인 육성’을 주제로 4개 분야 20개 종목에서 참가학생들의 기량을 겨뤘다. 제일고는 조경·산림자원 분야에서 윤성심(조경토목과3년) 학생이 금1. 농업기계분야 김태우(조경토목과3년) 학생이 은1개를 획득했으며 농업기계분야 김민수(조경토목과3년). 농업유통분야 장은빈(조경토목과). 조경·산림자원 분야 하지숙(조경토목과2년) 학생이 동3개를 거뒀으며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윤성심. 김태우 학생은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었다.이 대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FFK.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가 주관. 25일부터 3일간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앞으로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협동성 함양 및 중등 농생명과학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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